북커버 구매 후기 소소한 선물 추천

북커버는 누가 사는 거지?
제가 샀습니다. 🙋
구매하고 첫 외출이었는데요.
만족스러워요 :)

북커버 구매 이유

1. 내가 읽는 책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
2. 아끼는 책 표지가 더러워지는 게 싫다

전 사실 1번의 이유가 컸는데요.
소심해서 그런지 카페 같은데에서 책을 읽을 때 가끔 투자 관련 책이나 자녀 교육 관련 책을 읽으면 제 관심사를 들키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부끄럽더라고요🤫
그럴 때 북커버가 딱이더라고요 :)

북커버는 '일반형'과 '오픈형'이 있습니다.
일반형은 책날개 양쪽을 다 끼워서 쓰는 형태이고 오픈형은 한쪽만 끼워서 쓰는 형태입니다.
제가 산건 '오픈형'입니다.
오픈형이 좋은 점은 책 읽다가 만 부분을 오른쪽 날개를 덮어서 표시해 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 읽는 저에게 주는 선물.
소소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