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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Louise Bonnett-Rampersaud
그림: Lina Chesak-Liberaceu
욕심에 집에 책을 사 두고 안 읽은 책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오늘의 그림책은 Polly Hopper's Pouch입니다.
1. 책 소개
호기심 많은 캥거루 Polly Hopper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자신의 배에 달린 주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아 배에 달린 shopping bag이라고 표현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주머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깨달았을까요?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내용이 사랑스럽고, 그림체가 따뜻한 책입니다.
호주에 사는 캥거루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호주에 많이 있는 동물들이 나와요.
(예를 들면, dingoes라는 오스트레일리산 들개 '딩고'도 나옵니다.)
책날개에서 말했듯이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읽은 후 같이 호주에 대해 찾아보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 영어 표현
chug : 엔진이 칙칙 소리를 내다
floppy : 헐렁한, 늘어진
creatures : 생물
loaves : loaf(빵)의 복수
flopped : 묵직한 것이 떨어지거나 달려있는 상태
peek out : 슬쩍 보이다
오늘의 한 문장.
What good is it? : 무슨 소용(쓸모) 있겠어?
3. 내가 뽑은 명장면
제가 뽑은 명장면입니다.
투덜거리는 캥거루도, 주머니를 살짝 열어보는 생쥐도.
너무 귀여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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